부산 다대포 바닷가는 저희 가족이 종종 놀러 가는 곳이에요.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는 몰운대 바닷가에서 모래놀이를 하거나 저녁에 해변공원이나 생태길 산책로를 산책해요.
겨울철에도 많이 놀러 가지만 여름철에는 물놀이와 산책으로 놀러 가시는 분들이 참 많은 곳이죠.
그래서 그야말로 주차전쟁 입니다 ㅋㅋ
부산 다대포 공영주차장 주차팁
주소: 부산 사하구 몰운대 1길 14
지하철 : 부산 사하구 다대동 다대포 해수욕장 역 4번 출구
다대포 공영주차장을 검색하면 총 3개의 주차장이 나와요. 다대포 해수욕장 근처 시설을 이용할 때 어디에 주차하면 좋을지 주차장 팁을 알려드려요.
몰운대 공영주차장
<요금 : 10분에 200원>
1. 나는 다대포 몰운대 바닷가에서 놀거나, 다대포 해변공원 산책을 하겠다. 혹은 다대포 몰운대 쪽 횟집 쪽 음식점을 이용하실 계획이시라면 가장 안쪽에 위치한 몰운대 공영 주차장이 가깝습니다.
사실, 다대포 바닷 쪽 주차장 3 군대 중 어딜 주차하시더라도 비슷한 거리가 나와요. 몰운대 공영주차장과 해변공원 공영주차장 입구에는 간단히 손발을 씻을 수 있는 개 수다가 있습니다. 물운대 공영주차장 쪽에는 아주 큰 화장실도 같이 있어요.
다대포 해변공원 공영주차장
<10분에 200원>
다대포 쪽 주차하러 오실 때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주차장이 해변공원 공영주차장입니다. 여기서 1차로 줄을 서서 주차를 하고요. 다음 타깃인 낙조분수대 주차장. 다음으로 몰운대 주차장이 있습니다.
해변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도로 반대편에 음식점, 커피 상가 이용이 용이합니다. 다대포 해변공원으로 가는 길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대포 고우니 생태길 산책로를 가장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요. 고우니 생태길에 테크를 걸닐면서 산책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여름에도 저녁에 바람 선선할 때 가시면 많은 분들이 산책을 하고 계세요. 해지기 전에 테크 길을 산책하신다면 테크 아래 갯벌을 구경해보세요. 갯벌에 구멍들이 뿅뿅뿅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거기에서 꽃게들이 어마어마하게 있더라고요. 그냥 지나칠 수 있는데 알고 보면 많은 꽃게들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해변공원이나 바닷가를 이용하고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도 손이나 발을 씻을 수 있는 개수대가 있고요. 이곳에는 샤워할 수 있는 샤워시설도 있으니 확인하시고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해변공원 주차장은 샤워시설도 있고 주로 서핑하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세요. 다대포 바다 구역에는 서핑 구역과 해수욕 구역이 나뉘어 있다고 하는데 아마 이쪽 방면에 바다가 서핑 구역과 가까운가 봅니다. 물론 간단히 물놀이 즐기는 아이들도 여기서 많이 씻고 갑니다.
집에 가려고 주차장으로 들어섰는데 저 멀리 해가지고 있었어요. 해가 어찌나 크게 보이던지 너무 놀랐어요. 거기 주차장 주위에 있던 사람들 모두 해가 넘어가는걸 한참 동안 지켜봤어요. 평소 보던 해보다 어찌나 크게 보이 던 지 살짝 무서움도 들고 신비함도 들었네요. 다대포 몰운대는 석양 맛집으로도 유명한데요. 바닷가 쪽에서 보시면 큰 건물에 가리는 것 없이 더 멋진 일몰 관경을 보실 수 있어요.
낙조분수대 주차장
<10분에 200원>
여기 3 군대 주차장 어딜 가더라도 10분에 200원의 요금은 같습니다. 다만 낙조분수대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이 아니므로 공여 주차장의 혜택은 받으실 수 없습니다
낙조분수대 주차장은 해변공원공영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실상 두개의 위치는 비슷하다고 보면될것 같아요. 낙조분수대주차장은 이름처럼 꿈의 낙조분수쇼가 이루어지는 광장이랑 더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음악분수가 한동안 운영을 안 했었는데 이번 여름철에 다시 개장하여 요즘 하고 있으니 시간 맞춰 한번 놀러 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음악에 맞춰 분수쇼가 진행되는데 사람들 저마다 우아~ 우아~ 감탄사를 하며 아주 시원하게 물을 맞을 실 수 도 있어요 ^^ 참고로 최대 높이 55m를 자랑한다는 물 중기는 다대포 해변공원 공영주차장까지도 물방울이 날아오는 것 같더라고요 ㅋㅋ 꿈의 낙조분수는2022년도 기준 10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다대포 해변공원 해솔길은 어느 주차장에 주차를 하셔도 이용하실 수 있어요. 아주 길이 기닿습니다. 해 질 녘에 간 다대포의 일몰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해가 넘어갈 때까지 계속 보고 있으니 마음이 평온해지더라고요.
여름철 주말엔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많아 주차 눈치싸움이 장난 아닌데요. 다들 주차전쟁에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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