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근처에는 저가형 커피집이 많은데요. 벤티 메가 커피 컴포 우즈 텐 퍼센트가 5분 거리 안에 있어요. 사실 하삼동을 제일 좋아하는데 잠시 안 가본 사이게 커피 가격에 변동이 있었네요.
하삼동 커피_가격 인상_9월 5일 자
하삼동 커피가 9월 5일부터 가격을 인상했네요. 안 그래도 올해 커피집들이 우후죽순 가격을 올릴 때 하삼동은 가만히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오르고 말았네요. 음료의 가격 인상은 음료마다 가격 인상폭이 다른데요. 가격 변동이 없는 음료부터 최대 700원까지 변동폭이 있어요.
가격 인상 메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아메리카노는 가격 변동 없이 1,500원으로 가네요. 그 외에 제가 즐겨먹는 달달 구리 메뉴들은 대부분 200원 인상의 변동이 있고요. 카페모카는 600원이나 오른 3,600원이고 특히 버블티의 가격 변동이 크네요. 버블티 5종을 4,300원으로 통일시켰네요. 저는 평소에 버블티를 즐기지 않지만 즐겨 드시는 분들에겐 청천벽력이겠어요.
시그니처 메뉴인 히말라야, 쿠룸 라테, 돌체 라테, 뽕뽕 라테는 200원씩 인상.
콜드 브루는 거의 변동이 없으니 다카페인 돈체 라테만 200원 인상되었네요
스무디는 100원씩 인상되었고 유일하게 오렌지 스무디는 300원 가격이 내렸어요. 그 외에는 300원씩 인상되었네요.
판매 중단 메뉴
캐러멜 카페모카, 화이트 카페모카, 다크 카페모카, 화이트 초코 라테, 다크초코 라테, 루이보스 라테,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라테, 로즈메리 차, 재스민차, 루이보스차,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차, 다크초코 스무디, 화이트 모카 스무디, 캐러멜 모카 스무디
가끔 카페모카 따뜻하게 종종 먹는데 좀 아쉽네요.. 왠지 못 사 먹을 것 같은 ㅋㅋ 이 간사함 ㅋㅋ 고물가 시대에 커피값도 오르는 거 어쩔 수 없지만 더 이상은 오르는 것 없이 제발 저가형에서 멈추었으면 좋겠어요.. 아니 저가형 커피 자꾸 중가로 가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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