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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리뷰/디저트

얼초 할로윈 버전 / 해피할로윈 / 얼초 초콜릿만들기

by 얌얌x100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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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핼러윈을 위한 여러 가지 소품과 먹거리들이 많이 나왔어요. 마트장을 보다가 아이가 좋아하는 얼초에서 핼러윈 버전이 나왔길래 얼른 사봤습니다. 아이랑 소소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얼초 : 얼려먹는초콜릿

얼초-할로윈버전
얼초_해피할로윈

 

평소에 마트 쇼핑을 앱으로 집에서 편하게 하는 편이에요. 물도 사고하다 보니 무겁기도 하고 필요한 것들 하나씩 담다 보면 4만 원이 훌쩍 넘어버려서 무료배송이 가능해지거든요 ㅎㅎ 이번얼초는 제가 10월 초에 샀었는지 지금은 다시 사려고 앱에 들어가 보니 거의 계속 품절이네요 ㅠㅠ 매장에 직접 가서 사거나 노브랜드에도 판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홈플러스 :  3,990원

얼초가 인기가 많은지 여러 가지 시리즈로 많이 나오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초코송이부터 이번에는 이렇게 정교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핼러윈 버전까지 나왔어요 ㅎㅎ 상자에서 할로윈 트레이를 꺼내어보니 제법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값어지는 하는 것 같아요.  해태제과 열 일하네요 : )

 

초코튜브
초코튜브_9개

 

얼초를 만들기 위해서 먼저 초코 튜브를 따뜻한 물에 담가서 말랑말랑하게 녹여줍니다. 초코가 금방 녹아서 말랑해지는데 따뜻한 물에서 꺼내니 또 금방 굳어가서 빨리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충분히 녹인 튜브의 뚜껑을 손으로 비틀어 따주어도 되는데, 저는 가위로 싹둑 잘라서 사용합니다 ㅎㅎ

 

 

 

얼초-트레이
얼초_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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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초 : 할로윈버전

아이의 고사리 손으로도 충분히 잘 나와요. 다만 정교한 작업은 불가능 ㅎㅎ 초코 튜브가 9개나 되는데, 이게 은근히 양이 딱들어맞아서 낭비하면서 사용하면 초코가 모라라네요. 아이가 하면서 남은 튜브를 쪽쪽 빨아먹는 바람에 저희는 작업하다가 초코가 많이 모자랐어요 ㅠㅠ ㅋㅋ 어른이 하기에도 약간 모자랄것 같으니 제대로 이쁘게 해보실분들은 초코튜브 과자들이 많으니 고것들 몇 개 사서 채워 넣으면 좋을 것 같아요.  

 

 

 

 

트레이를 자세히 보면 몇 단으로 구성되어 눈코 입부터 배경까지 초코로 이쁘게 꾸밀 수 있게 되어있어서 어른의 손을 조금만 더 거친다면 정말 이쁘게 장식해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저희 집 미취학 아동은 ㅋㅋ 그런 게 힘들어요 ㅎㅎ 눈만 엄마가 대충 잡아주고 원하는 데로 짜 볼 수 있게 해 주었어요.

 

얼초-할로윈버전
할로윈버전_초콜릿

 

 

만들면서 많이 시식을 한 터라 ㅋㅋ 초코가 모자라 결국 집이랑 글자판은 초코를 채워 넣지 못했네요. 아쉽습니다 ㅎㅎ 다음번에 꼭 튜브 몇 개 더 사서 이쁘게 만들어봐야지요.  글자나 자잘한 초코들은 너무 적응 양으로 만들면 나중에 굳고 나서 떼어낼 때 많이 부서져요. 충분한 초코양을 채워넣어줘야 떼어낼때 이쁘게 떨어질 것 같아요. 

 

 

 

 

할로윈버전-초콜릿
얼초-할로윈버전초콜릿

 

완성된 얼초 트레이는 냉동실에서 10-15분간 충분히 얼려주면 된다는데 저는 2시간 이상 얼렸어요 ㅋㅋ 하원하고 와서 만들고 냉동실에 얼려둔 뒤 저녁 먹고 후식으로 시식을 했습니다 ㅎㅎ 초코의 맛은 달아요. 아주 그냥 막 달달 합니다 ㅋㅋ

 

 

 

 

초콜릿을 떼어놓고 보니 초코 트레이에 초코를 짜면서 이쑤시개 같은 걸로 공기구멍을 조금 빼주었더라면 더 깔끔하게 나왔을걸 하고 아쉬움이 가네요 ㅎ 어차피 입에 들어가면 다 똑같겠지만요 ㅋㅋ 핼러윈을 기념으로 아이랑 한때 즐겁게 놀이해 볼 수 있는 아이템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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